편집 : 2018.12.8 토 09:16
> 뉴스 > 정치
     
채계순, 김소연 징계 청원
성추행ㆍ특별당비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이유
2018년 11월 22일 (목) 13:53:2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민주당, 서구6)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해 온 채계순 의원(민주당, 비례)이 김 의원을 징계해 달라며 민주당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채계순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민주당 대전시당에 청원서를 제출해 징계를 요청했다.

채계순 의원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채 의원이 제출한 청원서 내용이 비공개라며 밝히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김소연 의원이 기자회견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제기한 성추행 특별당비 문제 등이 허위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된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비례대표인 채계순 의원의 특별당비 납부와 관련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채계순 의원이 자신을 '박범계 의원 세컨드'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앞서 채계순 의원은 자신과 관련된 김소연 의원의 폭로가 이어지자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연 의원에게 페이스북 글 삭제와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3일만' 기다리겠다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김소연 의원은 지난 20일 기자회견 일문일답을 통해 "내가 왜 사과해야하냐?"며 채계순 의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채계순 의원은 당일 김소연 의원의 거절 소식이 알려지자 "(김소연 의원이)기자회견 한 내용을 보고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법적 조치와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하고자 한다"며 "참을 만큼 참았고 품으려고 매우 노력했다"고 밝혔다.

결국 채계순 의원은 21일 김소연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민주당 대전시당에 제출했으며 민주당은 청원서 내용을 검토한 뒤 윤리심판원을 개최해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민주당 당규 제7호의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징계의 종류에는 ▲제명 ▲당원자격정지 ▲당직자격정지 ▲경고가 있으며 자격정지에는 기간이 별도로 정해진다.

한편, 채계순 의원은 김소연 의원이 사과하지 않으면 윤리심판원 제소와 함께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대전시티즌 이사진 사표 제출
대전시티즌 예산 20억 이상 줄일 수...
○ 고참 선배들 때문에 힘든 서구청 ...
民主 김소연ㆍ박찬근 '블랙 먼데이'
판사도 울고.. 기자도 울고..
○ 김소연 의원, 반격 당하나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중구의회 윤리위, 박찬근 '제명'
○ 검찰, 박범계 의원 소환 할까?
○ 민주당, 김소연 의원 징계 '순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