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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예산 20% 삭감.. '아직 멀었다'
2018년 11월 30일 (금) 09:00:1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대전시의회 행자위에서 밤샘 작업을 통해 대전시티즌 추경 예산과 내년도 본 예산을 20% 삭감했으나 '아직 멀었다'는 반응도 있어.

행자위원들은 29일 자정까지 예산심사를 벌여 대전시티즌 예산 중 추경은 6억 원 중 필요불가결한 4억 3천만 원만 통과시키고 내년 본예산은 대전시에서 요청한 75억 원 중 20%인 15억 원을 삭감해 60억 원 만 편성했다고.

하지만 예결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은 대전시티즌의 금년 예산이 65억 원이었고 추경에서도 5억 원 가까이 예산을 세원준 점을 감안하면 금년보다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예결위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수준'으로 재검토하겠다는 반응.

일부 예결위원들이 이처럼 강경한 분위기를 보이는 이유는 대전시티즌이 자발적인 노력은 없이 시민 혈세로 방만한 경영을 하기 때문인데 선수단 대폭 축소 등 대전시티즌이 자구책을 보이지 않으면 '그대로만 두지는 않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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