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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의원, 반격 당하나
2018년 12월 04일 (화) 21:43:1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민주당 김소연 의원의 폭로와 이의제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쌓이자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불만이 고조되고 의회 차원의 징계 문제가 논의되는 분위기.

김 의원은 지난 3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개최된 윤리심판원에 참석해 소명을 하기 전에 자신에 대해 징계를 청원한 채계순 의원을 징계해 달라고 청원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특히 김소연 의원이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반대하는 정치인들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자 중립지대에 있던 관전자들도 등을 돌리는 분위기.

사태를 처음부터 지켜봤다는 민주당원은 "김소연 의원이 변 모 씨한테 협박을 받았을 때 바로 신고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어야 하는데 화풀이가 너무 길어지고 있다"고 일침.

김소연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은 자신에게도 부메랑이 될 수도 있는데 곧 열리는 윤리심판원 결정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이고 일부 시의원들은 '당하고 상관없이 의회 차원에서 징계해야 한다'며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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