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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호 사장 임기 보장 말한 적 없다"
허태정 시장, 대전시티즌 개혁 나서나.. 이번 주 고비
2018년 12월 11일 (화) 12:28:3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티즌 김 호 대표이사 사장

 

결국 모양새가 김 호 사장의 사퇴 쪽으로 흐르는 분위기다.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호 사장의 임기 보장을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티즌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는 질문에 "맞다"며 "문체국에서 개혁 방안을 정리해서 보고한다고 했다, 한 쪽 얘기만 듣고는 안 되고 의견을 듣고 조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거듭 "(대전시티즌은)개혁을 해야 한다, 개혁안을 만들고 있다"며 대전시티즌과 대전시에서 개혁방안이 나올 때까지 특정인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최근 시청 주변과 언론계에서 나돌고 있는 '김 호 사장의 임기 보장설'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히 그었다.

그는 '김 호 사장의 임기 보장'에 대해 "저는 그런 표현을 한 적이 없다"며 "그건 전임 시장이 한 말이지 제가 한 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전시티즌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개혁방안을 이사들에게 보고하는 간담회도 반쪽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미 김 호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이사 4명과 감사 전원이 12일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참석을 할 이유도 없지만 '마지못해' 내 놓은 대전시티즌 개혁방안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들은 김 호 사장의 사퇴만이 대전시티즌을 새롭게 출발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의회도 김 호 사장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며 김 사장을 압박했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인식 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예결위 회의에서 대전시를 상대로 최근 <대전뉴스>에서 보도된 거의 모든 의혹을 언급하며 대전시티즌 문제를 추궁했다.

특히 김인식 위원장은 ▲문제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 ▲사무국장 채용 문제 ▲에이전트 ▲지도자 아들 영입 ▲함량미달 선수 영입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누군가는 이 부분에 대해 책임질 자세가 필요하고, 반드시 책임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인식 위원장은 자신의 질의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답변을 제출 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대전시티즌 사태가 정점을 향해 치닫는 모습이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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