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의회용 업무추진비 카드를 가족에게 사용해 고발당했던 서구의회 김영미 의원(민주당)이 결국 기소 돼.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김영미 의원이 업무추진비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 혐의를 인정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한 뒤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종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