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5.23 목 15:24
> 뉴스 > 정치
     
"민주당, 여성인권 사소하게 치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논평, 심도있는 향후 대책 마련 촉구
2018년 12월 17일 (월) 14:18:1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의 제식구감싸기 징계에 여성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 임원정규)는 1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성추행사건에 대한 중구의회의 안이한 판결은 시대흐름을 읽지못하고 외부의 눈총으로 인해 마지못해 생색내기로 징계한 것이며, 안한것만 못한 1달 출석정지 징계"라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대통령을 표방한 문재인정부와 여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은 절반의 유권자-여성들의 투표- 덕분에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인으로서,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에서 오히려 여성인권을 사소하게 치부한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고 경고했다.

또한 "제식구를 감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중구 유권자를 감싸는 의회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속담을 빗대어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지 의구심이 가시질 않는 지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자치분권으로 운영하는 의회의 판결은 끝이 아나리 이 판결에 대한 소속의원들을 포함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여성인권에 대한 정치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대책을 심도있게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박찬근 의원(민주당)에 대해 '출석정지 1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msn
     관련기사
· 경찰, 박찬근 의원 기소 의견· ○ 경찰, 박찬근 의원 '기소' 의견 송치
· 중구의회, 이번엔 술자리 추태· ○ 검찰, 박찬근 의원 수사 '박차'
· ○ 박찬근 의원 성추행, 징계안 상정 돼· ○ 여성의원 이중적 태도에 여성계에서 비판
· "정치권 성추행 사건"· 중구의회 성추행 사건 '진실 공방'
· 民主 김소연ㆍ박찬근 '블랙 먼데이'· 파렴치한 성추행 가해자 민주당 박찬근 의원을 제명하라!
· 중구의회 윤리위, 박찬근 '제명'· 검찰,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 기소
· ○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 징계 '연기'·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 출석정지 1달 징계
· 성추행‧미투 전문 민주당과 박찬근 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다.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부정에 연루된 인사들은 사퇴하라"
○ MBG 임동표, 추종자들도 '문제...
○ 임동표는 추행.. 측근들은 협박
○ 김인식 의원, 정치 인생 최대 위...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 경질
대전으로 몰려드는 창업인들
○ 민주당, 박찬근·방차석 징계 '고...
대전지방변호사회, '아름다운 봉사'
서구청, 폐기물 대란 피했다
송동윤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