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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황인범, 캐나다 이적설
아부다비 체류 황인범 선수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2019년 01월 26일 (토) 21:00:2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황인범 선수가 지난 해 11월 11일, 자신의 모교인 충남기계공고와 유성중학교에 자신이 받은 아시아게임 금메달 포상금을 유소년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대전시티즌 황인범 선수가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해 미국프로축구(MLS)에서 뛴다는 기사가 나왔다.

<스포츠경향>은 26일 오후,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UAE 아부다비에서 황인범 측근을 인용, 황인범 선수의 이적 내용을 기사화했다.

황인범 선수는 관련 소식에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현재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는 황인범 선수는 '화이트캡스 이적이 맞냐?'는 질문에 "구단끼리 합의를 해서 발표한 게 아니라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황인범 선수의 이적설이 나오게 된 배경은 유럽 프로축구 관계자가 황인범 선수의 영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황 선수의 정확한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시티즌이 받게 될 이적료는 '20억 원' 내외로 전해졌으며 대전시티즌은 관련 사실을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범 선수의 카나다행은 양측 구단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전시티즌 황인범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국가대표가 된 유망주다.

최근에는 4강전을 남겨 둔 아시아컵에서 전매특허인 감각적인 패스로 각국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단점인 체력 문제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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