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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유치, 달라진 세 가지
2019년 02월 08일 (금) 09:44:2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대전시가 지난 2017년 포기했던 아시안게임 유치를 다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 돼.

먼저 첫 번째는 시장이 바꼈다는 것. 허태정 시장은 2년 전 시민단체를 포함한 지역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포기했던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해 "(2년전과 달리 지금은) 시장이 바꼈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두 번째 바뀐점은 대전시 단독 유치에서 충청권 4개 시도로 주최자가 바뀐점. 대전시 단독 유치로는 '재정 적자'라는 비판을 비켜갈 수 없었지만 4개 시도 유치로 폭탄을 나눠 가진 셈.

세 번째는 시민단체의 반응. 2년 전 권선택 전 시장이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아시안게임 유치를 지시하자마자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하게 비판했던 참여연대가 이번에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는 게 2년 전과 다르다면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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