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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비리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한국당 비판 성명..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축구협회 의견 묵살
2019년 02월 10일 (일) 20:16:0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현재 기반공사가 진행중이며 수의계약을 취소하고 가장 적절한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에 축구장을 조성하면서 대전축구협회의 의견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야당은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전축구협회 관계자는 최근 "안영동 축구장에 K리그 인증제도에 준하는 운동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대전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소년 팀의 부상방지와 향후 전국대회 유치에 부합하는 운동장 조성을 건의했다"며 "K리그에 나와 있는 기준과 인증표, 품질규격 및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 뿐만 아니라 현장테스트 결과 등을 대전시에 보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에서 '대전축구협회에서 PAD를 요청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라"며 "충전재 얘기를 하지 않은 건 충전재가 없는 운동장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대전축구협회에서 대전시 관계 부서를 상대로 설명하고 건넨 자료는 결과적으로 건설관리본부에는 전달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인조잔디 수의계약과 관련 야당의 공세도 계속됐다.

지난 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의 비판 성명에 이어 10일에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최근 대전시가 무려 3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결정해 검은 거래 의혹이 제기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인조잔디 두께가 적정 기준에 미달해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의계약에 따른 시민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행중인 공인제도에도 적합하지 못한 기준으로 알려 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지난달 말 수의계약 방식으로 특정업체를 밀어부쳐 결정 했다, 특정 업체를 미리 정해 놓고 특혜를 주기 위한 썩은 냄새가 진동 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사법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부에서 제기 하고 있는 대전시 고위층과의 유착설 등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 新적폐청산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할 것"고 촉구했다.

한편,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 축구장 5면을 조성하는 대전시는 지난 달 25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인조잔디를 수의계약으로 납품받기로 결정하고 나흘 뒤에 계약을 체결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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