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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 사기 주범 5명 추가 구속
대전에서 단일사건 최대 구속자 기록
2019년 03월 27일 (수) 07:54:2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법원이 검찰에서 신청한 MBG 사건의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전지방법원 유석철 영장전담판사는 26일 오후 10시, 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및 증거인멸의 있다"며 영장을 발부해 이 사건 구속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법원은 지난 달 20일 MBG 임동표 회장을 비롯해 사기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이번에 구속된 5명은 MBG 공동대표로 김 모 및 이 모 씨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박 모, 조 모, 염 모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다.

한편, 검찰은 해외개발사업을 빙자해 1천억 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임동표 회장을 포함해 회사 주요 관계자 12명을 구속해 대전 지역에서 2천년대 들어 최대 구속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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