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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인조잔디 비리의혹 규명하라"
한국당 대전시당,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싸잡아 비판
2019년 03월 28일 (목) 11:35:5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한국당이 대전시를 향해 인조잔디 비리의혹을 규명하고 대전시의회를 향해 도 넘은 제식구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28일 오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비리의혹 감싸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썀쌍둥이인가?"라며 " 최근 언론에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비리의혹이 제기 된데 이어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대전시는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려는 노력은커녕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또한 집행부를 감시견제할 대전시의회의 도 넘은 제식구 감싸기는 이번 의혹 해소에 또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형식적이고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넌 대답만 하면 돼)식 뻔한 현장답사는 떠날때부터 어느정도 예견되어 있었다"며 "시의회 본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고 있는 것이 민주당이 장악한 일당독재 지방의회의 폐단과 적폐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힐난했다.

한국당은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권력층이 개입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비리의혹 규명에 적극 나서기를 다시한번 촉구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여론의 거센 요구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어물쩍 넘어간다면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비리의혹을 감싸는 샴쌍둥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그동안 이번 비리의혹에 침묵해온 일부 시민단체가 심각성을 뒤늦게 인식하고 대전시를 향해 의혹 해소를 요구 했다,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 건립되는 인조잔디 축구장에 패드 제품을 수의계약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시축구협회장의 대화 요구와 시민단체의 자료 공개 요구는 물론 언론의 취재도 거부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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