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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기 소녀'된 바른미래당 김소연 의원
2019년 04월 17일 (수) 15:07: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바른미래당 소속의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했다가 그 내용을 번복해 일부 기자들이 '양치기 소녀'라고 힐난.

김소연 의원은 17일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11월 16일 JTBC, 채널A 기자와 비보도를 전제로 대화를 나눴는데 그 내용이 박범계 의원 측에게 전달됐고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다"며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

하지만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전화를 통해 "오전 기자회견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 2018년 11월 대화를 나눈 기자는 대전KBS, 대전MBC, TJB 기자였고 인터뷰 후에 카메라를 끄고 대화한 내용"이라고 자신의 발언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

이에 일부 기자들은 '발언의 당사자도 확인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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