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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폐기물 대란 피했다
청주지방법원에서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
2019년 05월 22일 (수) 15:51:1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쓰레기대란이 우려됐던 대전 서구청에서 한시름 덜게 됐다.

청주지방법원 행정부는 A 회사가 청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폐기물처리영업정치처분취소청구의소' 본안 소송은 남아있지만 급한 불은 끈 셈이다.

대전 서구청 관계자는 22일 오후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폐기물 수거의 서비스 질을 높여서 배출하면 즉시 수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됐던 수거 지연에 대해서는 "지금은 정상적으로 잘 처리되고 있다"며 "용문동 재건축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워낙 많이 나와서 문제가 됐었지만 현재는 업체와 잘 협의해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청주시는 지난 달 A 회사가 허가 없이 불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충북 청주시로 반입해 처리했기 때문에 영업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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