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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박찬근 의원 제명
한국당 고발장 제출 예정..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유력
2019년 06월 19일 (수) 14:58:3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지역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본회의가 열리기 전 중구의회 앞에서 박찬근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근 의원을 제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오전, 제220회 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찬근 의원의 징계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 10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석, 9명이 찬성해 가결시켰다.

이에 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선영)는 지난 18일 위원회를 개최해 박찬근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명'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구의회는 민주당 5, 한국당 5, 무소속 1명으로 재편돼 여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상실했다.

박찬근 전 의원이 중구의회의 제명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보궐선거는 내년 4월 15일 총선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한국당 대전시당은 오는 20일 박찬근 전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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