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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의 안일한 발상
2019년 06월 25일 (화) 11:10:3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던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들어 결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변에서 우려.

허태정 시장은 지난 달 기자회견 당시 세종시를 블랙홀로 표현했다가 '세종시가 빠른 속도로 확장 돼.. (인근 대전 등) 충청권 인구감소 등의 현상이 벌어져 관련 우려가 있다' '세종시를 적대적 개념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

하지만 허 시장은 24일 대덕구 정책투어에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거듭 경계심을 보여.

이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도 "세종시의 행정수도 추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무현 정부때부터 추진했던 사업이다, 대전시는 세종시의 맏형이자 배후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인구 이동을 우려하는것은 근시안적"이라고 비판.

또한 "대전시가 살기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가 유입되고 기업이 이전하도록 해야지, 그런 여건을 만들 생각은 안 하고 대전시장이 세종시 탓을 하는 건 안일한 발상"이라고 꼬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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