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9.23 월 09:12
> 뉴스 > 사회
     
박수범 조합장, A 씨 무고로 고발
"현금 100만 원 전달한 적 없다"며 강력 처벌 요구
2019년 07월 08일 (월) 16:07:3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박수범 회덕 농협 조합장이 자신을 선관위에 신고한 A 씨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회덕 농협 조합원 A 씨는 지난 6월 4일 치러진 조합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수범 후보가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100만 원을 자신에게 줬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조합원 A 씨는 선관위에 "박수범 후보가 지난 5월 17일 집으로 찾아와 우유보관 봉지에 5만 원 권으로 100만 원을 투여한 다음 전화로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범 조합장 측은 8일 대전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발장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번 사건은 피고발인 A 민원에 응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A 씨에게 돈을 줄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최근 검찰에서 수사한 사건과 유사해 A 씨가 전달받았다는 5만 원 권 20장에 박수범 조합장의 지문 또는 DNA가 있는지 여부가 범죄 여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검찰은 지난 3월 치러진 수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 씨가 조합원에게 60만 원을 건넨 사건과 관련 지폐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에 분석을 의뢰해 범행을 부인하던 조합장 후보 B 씨의  DNA를 찾아내 자백을 받아냈다.

이번 사건을 최초로 조사했던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박수범 조합장을 검찰에 고발하며 지폐에 박 조합장의 지문 또는 DNA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msn
     관련기사
· "박수범 후보한테 백만 원 받았다"· 선관위, 박수범 조합장 '고발'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약속 안 지키는 김재혁 정무부시장
민주당, 어쩌다 이렇게 됐나
○ 한국당 대전시당, '의문의 1패'
단순 후원금 납부는 처벌 안 돼
”3만여 청운령 보문산에 모인다"
○ 김경철 내정자, 노조 지적 부인으...
○ 김경철 내정자, 해명에 관심 집중
"민영화" Vs "민간투자사업"
○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꼬인다 꼬...
문재인정부, 국토균형발전 포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