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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송치된 12명.. 누구?
구단 관계자가 대부분.. 새로운 인물도 있어
2019년 08월 26일 (월) 09:55:5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티즌 점수조작 사건과 관련 7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무려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자 지역 사회에서 놀랍다는 반응이다.

특히 송치된 12명 중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있다는 점에서 대전시티즌의 향후 대응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대전시티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측에서는 숫자만 확인해줄 뿐 '피의사실공표'를 이유로 12명의 신원에 대해서는 일절 확인을 해 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와 대전시티즌 및 관련 기관을 통해 알아본 결과 점수조작 사건으로 경찰에서 송치한 인사 중 대전시티즌 전, 현직 관계자는 총 7명이다.

여기에는 이미 알려진 고종수 전 감독뿐만 아니라 고 전 감독에게 의견을 전달 받은 대전시티즌 코칭스텝과 사무처 직원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티즌 직원 중 1명은 대전시에서 '시간외 근무수당' 문제로 고발했던 직원으로  본인은 "부족한 임금을 보전하기 위한 관례"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대전시티즌 전, 현직 관계자가 아닌 인물은 총 4명이다.

이 중에는 기존에 알려졌던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 김 의장에게 아들을 부탁한 영관급 장교와 함께 점수조작 당시 2명 중 1명의 선수와 연관된 인물로 축구관계자 1명과 그에게 청탁한 1명 등 총 4명이다.

검찰에 송치된 인물들은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특히 B 씨는 A 씨로부터 점수조작을 지시받았다고 진술했으나 A 씨는 B 씨에게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는 상태다.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도 무죄를 주장 중이다. 자신도 부탁을 받고 고종수 전 감독에게 부탁을 한 적은 있지만 '청탁'이 아니며 강압은 더더욱 없었다는 주장이다.

결국,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12명의 명단은 검찰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밝혀질 예정이며 유, 무죄 또한 치열한 법정 공방을 통해 가려질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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