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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청장, 본격 출마 수순
지지자들 SNS 활동 시작.. '황과 함께 유쾌한 정치반란'
2019년 08월 26일 (월) 14:21:0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모습이다.

황운하 청장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최근 네이버 밴드에  '황운하愛 미친세상 “은하界” The Galaxy' 를 만들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밴드 게시판에 ▲시민의경찰 황운하를 믿고 지지 ▲자발적 참여와 느슨한 연대 ▲남녀노소 모두 평등하게 존중 ▲구성원 모두 1/n의 책임의식 ▲모든 경비 십시일반 ▲황운하와 함께 유쾌한 정치반란 이란 목표를 제시했다.

마치 18년 전 노사모 초창기의 모습과 흡사하다. 실제로 운영자인 최 모씨는 노사모와 개혁정당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이 제시한 목표에는 '황운하와 함께 유쾌한 정치반란'이라는 항목이 있어 황운하 청장이 출마를 결심하면 '자발적 지지세력'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회원 모집에 나선 이들은 100번째 가입하는 회원에게 '황운하 청장과의 식사'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황운하 청장은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가 청문회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개혁에 나서는 시점에서 경찰 잔류 또는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는 10월 말 전후.

한편, 황운하 청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지역은 대전 중구가 유력하다. 황 청장은 대전 중부서장 재직 당시 집창촌 척결에 나선 인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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