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21 목 11:08
> 뉴스 > 정치
     
서구의회 방차석 의원, 의원직 사퇴
평생 자원봉사.. '정치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와
2019년 08월 27일 (화) 11:21:2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 서구의회 방차석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한다.

서구의회는 방차석 의원이 27일 오후 4시, 서구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직 자진사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방차석 의원은 최근 항소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자 의원직 유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방차석 의원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서구지회장 △한마음사랑봉사단 단장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단장 △서부소방서의용소방대 구급반장 △월평3동자율방법대 부대장 등 현재 맡고 있는 직책만해도 한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평생 자원봉사 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하다.

결국 정치에 어울리지 않았던 '자원봉사왕'이 정치권에 진입했던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었으면 최근 재판을 받고 있는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결국 방차석 의원은 당선되자마자 선관위 조사를 시작으로 검찰수사와 재판을 받으며 의정활동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방차석 의원이 기소되자 서구의회에서는 형평성에 의해 징계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본인이 '항소심 판결까지만 기다려달라'는 읍소해 징계가 연기됐지만 결국 항소심 재판부에서 재판장의 질책과 함께 유죄 판결이 선고되자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차석 의원의 항소를 기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방 의원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황운하 청장 사건, 사실관계 확인 ...
○ "박범계 애인이라고 말한 적 없다...
황운하 청장 '검찰 수사'에 발목 잡...
○ '고민' 시작된 박용갑 중구청장
○ 경찰청, 황운하 청장 신원조회中
○ 대전 우습게 보는 민주당
대전체육회장 선거 '3파전'
DCC, 김종남 출판기념회 취소 요구
○ 조현범 사장 구속영장 청구에 '뒤...
자유한국당, 황운하 청장 융단 폭격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