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9.23 월 09:12
> 뉴스 > 행정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차질없다"
KPIH, 오는 11일 계약 체결 및 계약금 59억 납부 장담
2019년 09월 01일 (일) 19:26:1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주)케이피아이에이치에서 대전도시공사와 오는 11일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피아이에이치 고위 관계자는 최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 유성구청에서 자사를 고발하고 언론의 비판이 잇따르자 '8월말 까지 계약금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토지매매계약 체결일 변경 안내문'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해 2019년 8월말까지 대전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려 했으나 계약절차 이행과 법률자문이 필요하여 2019년 9월 11일 토지매매계약 체결 및 납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에는 이달 말 계약과 동시에 완료하려고 하였으나 토지매매계약서 작성에 따른 내용협의 및 수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계약 체결과 납부를 연기하게 된 것"이라며 "지난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8월말까지 토지매매계약 체결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어 대전시민들에게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피아이에이치는 그간 제기되었던 온갖 의혹에 대해서 토지대금 납부 이후에 이를 소명하도록 할 것이다, 납부 지연등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피아이에이치의 입장문이 나오자 대전도시공사도 '관련 절차가 진행중'이라는 자료를 통해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용지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납부와 관련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양사는 용지매매 계약과 관련한 실무협의 및 이를 뒷받침할 법률자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전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개발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90일 이내(9월 26일)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8월말까지 계약금을 납부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해서 계약 자체가 흔들리거나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건 없다"며 "당시 언론 등에서 비판을 하자 대표가 '자신있다'는 입장을 강조하다보니 그런 발언이 나온 것 같다"고 해석했다.

양측이 오는 11일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금은 59억 4천 만원이며 총액 594억 원 중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4개월안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사석에서 "제가 유성구청장 시절에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진행과 관련 비관적인 시각이 강했지만 지금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약속 안 지키는 김재혁 정무부시장
민주당, 어쩌다 이렇게 됐나
○ 한국당 대전시당, '의문의 1패'
단순 후원금 납부는 처벌 안 돼
”3만여 청운령 보문산에 모인다"
○ 김경철 내정자, 노조 지적 부인으...
○ 김경철 내정자, 해명에 관심 집중
"민영화" Vs "민간투자사업"
○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꼬인다 꼬...
문재인정부, 국토균형발전 포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