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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꼬인다 꼬여'
2019년 09월 20일 (금) 18:51:18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대전시가 추진중인 원촌동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이 시의회에 상정되지 못한 채 다음주로 넘어가.

대전시의회 복환위원회는 20일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회의를 마무리.

벌써 두 차례나 동의안이 상정되지 못하자 일부에서는 '사업이 무산되는 거 아니냐'고 우려까지 나와.

대전시의회에서 이처럼 동의안 처리에 고민하는 이유는 대전시와 시민단체의 주장이 너무 상반되고 첨예하기 때문.

또한 집행부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의회와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는 괘씸죄까지 고려된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

하지만 대전시의회에서 이번 회기내에 동의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제때 이뤄질 수 없다는 위기감도 있어 다음달 2일 245회 임시회가 끝나기 전에는 상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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