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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경쟁 '스타트'
강래구 위원장 상임감사 내정.. 성윤모 장관 차출설
2019년 10월 15일 (화) 13:48:2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총선을 6개월 남겨둔 시점에 여당인 민주당에서부터 공천 경쟁이 시작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의 강래구 동구 당협위원장이 최근 공기업 상임감사로 내정돼 임명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내년 총선에  민주당 유력 후보였던 강래구 위원장이 공직으로 자리를 옮기자 정치권에서는 벌써 성윤모 장관 차출설이 나돌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전 출신으로 올 초부터 꾸준하게 출마설이 회자됐다.

성 장관의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성 장관은 가족의 반대로 출마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미션이 주어진다면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밖에도 대전 중구도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출마설이 파다하다.

황 청장은 '아직은'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 않지만 경찰의 연말 인사 전에는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게 주변의 분석이다.

정부 여당에서 이처럼 내년 총선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승리해야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비치자 원내 인사들도 공천을 확실하게 장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대전지역 국회의원의 경우 민주당 내에서 주류에 속하는 정치인이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하위 20%에 대해 공천에 불이익을 줬던 민주당은 이번에도 다음 달 4일부터 현역의원을 상대로 평가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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