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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전시의회 연찬회 '맹비난'
2019년 10월 17일 (목) 16:51:0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한국당 "지방정부 장악한 민주당이 벌인 일"

바른미래 "썩어빠진 작태 비판받아 마땅"

대전시의회의 제주도 연찬회에 대해 야당이 연일 공격에 나서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지난 16일 "잘못된 관행"이라고 비판한데 이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1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대전시의회에 참석 공무원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한국당 대전시당 박희조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회에서  멀리 안 가도 될 행사를 시민혈세를 투입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박희조 대변인은 "연찬회라면서 취지에 맞지 않는 연수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이해가 가겠냐"며 "이 모든 문제는 민주당이 장악한 지방정부에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이고 앞으로고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김태영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회 연찬회는 대전시 시의회 의원뿐 아니라 피감기관 간부들까지 대거 참석하는 것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적절한 일인지에 대한 지역 여론은 싸늘하다 못해 참담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대변인은 "또한 연찬회에 소요되는 예산은 1,436만 원에 달하며 피감기관 간부들의 예산은 별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혈세를 아껴야 한다면서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까지 장마당에 내놓은 상황에 이러 식으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가?"라고 물음표를 남겼다.

이어 "말이 좋아 연찬회이지 민주당 소속 시의원 20여 명의 단합대회나 마찬가지인 행사에서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그리고 시와 교육청 간부들까지 제주도에 가서 들러리는 서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힐난했다.

그는 "관행이라는 이유로 제주도를 고집하는 썩어빠진 작태도 비판받아야 마땅하며 앞으로는 확 뜯어고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미명 아래 허 시장은 대전시 지역화폐까지 거론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경제 상황에서 단 돈 10원을 써도 대전시에서 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조국 법무부장관 사태로 온 나라가 민심이 분열되고 경제 상황까지 좋지 않은 지금, 관례를 핑계 삼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잔치판을 만드는 시의원들과 허 시장 및 대전시 간부들은 시민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당 독재나 마찬가지인 대전 시의회 상황에서 하나라도 조심해야 할 판국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어찌 그리 민심과 동떨어진 일을 벌이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끝으로 "돌아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피감기관 수장 및  간부들과의 하룻밤 인연이 어떠한 행태로 나타날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눈을 끄게 뜨고 지켜볼 일"이라며 "부디 이번 연찬회가 그들만에 원안 가결을 위한 마지막 만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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