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15 금 19:03
> 뉴스 > 정치
     
전·현직 지방의원, '총선 앞으로'
정기현 의원 다음 주 출판기념회.. 조성호 의원도 출사표
2019년 10월 23일 (수) 09:44:2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김두관을 꿈꾸며'

시골 이장 출신으로 장관까지 역임한 김두관 국회의원. 김두관의 희망삼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지방의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 의원은 정기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정기현 의원은 11월 2일 본인이 29년간 근무했던 ETRI에서 '좋은 직장 박차고 험지로 가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를 잘 아는 주변 인사는 책 제목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책 내용은 좋은 직장인 ETRI에서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험지인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을 담았지만 중의적으로 좋은 직장이 대전시의원이고 험지는 총선 출마라는 것.

정 의원은 공식 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늦어도 연말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 소속의 조성호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최근 주변에 총선 출사표를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정기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말 의원직을 사퇴하고 내년 초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일부 서구의원들은 '무모하다'는 반응과 함께 과감하게 의원직을 던지고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조성호 의원을 부러워하는 눈치다.

중구에서는 조재철 전 중구의원이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한국당 당원으로 잔뼈가 굵은 조재철 전 의원은 자신의 역량이 현역인 이은권 국회의원에 밀릴 게 전혀없다며 빠르면 다음 달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조재철 전 의원의 동료들은 조재철 전 의원이 동 단위 기본조직까지 꿰고있기때문에 여성에 대한 당의 배려가 있을 경우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한편, 대전의 경우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은 고사하고 소속 정당의 후보가 되는 경우도 흔치않다.

다만 유일하게 4대 대전시의원 출신인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한국당 후보로 유성구에서 두 번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19대 때는 이상민 의원에게 20대 때는 조승래 의원에게 패배한 전례가 있다.

내년 총선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전, 현직 지방의원들이 당내 경선을 넘어 여의도에 입성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총선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김종남 출판기념회, 책 제목은?
대덕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논란
"대전 7개 선거구 석권이 목표"
○ 대전시 체육회장선거 2파전 양상
○ 조성호 서구의원 사퇴? 반신반의
공천보다 생존이 먼저인 바른미래당
"대전시티즌 전원 고용승계돼야"
○ 김종남, 총선 출마 선언 할까?
○ 유성구 선거구 통폐합 가능성 '없...
민주당, 정옥진 의원 '서면 경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