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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이 표로서 민주당 심판할 것"
한국당 대전시당 문재인정부 실정 총선 이슈로 설정
2019년 11월 13일 (수) 06:55:5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한국당 대전시당은 내년 총선에서 대전시민들이 표로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지역에서 국회의원 3명을 보유한 한국당은 내년 총선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최근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당원들을 향해 "7석 석권"을 자신 있게 외쳤다.

이장우 위원장과 한국당이 이처럼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충청권에서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국책사업 실패와 지역인재 채용 외면은 충청 민심을 비등점으로 향하게 한다는 건 민주당 내부의 고민이기도 하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동구 이장우 의원이 중구는 이은권 의원, 조재철 전 중구의원이 대덕구는 정용기 의원이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서구갑에는 이영규 당협위원장, 조성천 시당 법률위원장, 조성호 서구의원, 조수연 시당 윤리위원장이 몰려 4파전 양상을 띠고 있고 서구을 양홍규 당협위원장이 유권자를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분주하다.

전통적 약세지역인 유성도 유성갑 박성효 전 대전시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등 내로라하는 정치인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고 유성을은 육동일 당협위원장,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한국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국민 41%의 지지를 받고 탄생한 문재인정권은 취임 2년 반 만에 손을 대는 것마다 마이너스 효과를 만들어버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버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제는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생소한 실험적 경제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는 폭망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서민경제는 참담하다 못해 처참한 수준까지 다다랐다"고 힐난했다.

이밖에도 한국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안보 ▲국제사회 위상 ▲정치 등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잘못되고 국민들이 둘로 나뉘는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 운동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작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께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다수의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줬지만 잇따른 국책사업 실패와 무리한 자치구간 출혈 경쟁으로 대전시민들에게 무능한 시장의 모습으로 화답했다"고 힐난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선출직 인사들 또한 서로 경쟁하듯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무분별한 도덕적 해이를 선보이며 연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반격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무르익진 않았지만 보수진영 통합 논의도 한국당 후보들에겐 유리한 국면이다.

성사되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란 게 지역 정치권의 한결같은 분석이며 성사되지 않더라도 자력으로 당선이 가능할 지역이 많다는 자체 분석이다.

한국당은 내부 분열을 막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죽기살기식 내부 경선보다는 단수후보로 본선 경쟁력을 키우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7석 석권'이라는 한국당 대전시장의 바람이 현실화 될지 유권자인 대전시민들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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