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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김종남 출판기념회 취소 요구
한국당 대전시당 청년대변인 성명 통해 '고무줄 잣대' 비판
2019년 11월 19일 (화) 18:03:4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컨벤션센터(이하 DCC)에서 김종남 전 대전시 정책자문관에게 출판기념회 취소를 요구했다.

김종남 전 자문관은 오는 26일 DCC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하겠다고 공지한 상태다.

김 전 자문관은 공식적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비공식적으로 유성구 출마를 밝힌 상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이를 공식화할지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다.

이에 한국당 대전시당은 19일 박종화 청년대변인 명의의 '민주당용으로 전락한 대전시 공공기관 행사장, 대전시민을 호구로 아는가?' 성명을 통해 "DCC에서 한동안 정치행사를 불허해 오다 고무줄 기준을 적용해 민주당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를 허용해 줬다"고 비판했다.

박종화 청년대변인은 "대전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들어가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시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민주당 행사장으로 전락한 현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DCC 관계자는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담당 직원이 김종남 전 자문관이 정치를 하는지 총선에 출마하는지 여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대관 접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순 실수지 고의는 없었다는 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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