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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노인회 서구지회장 '유죄'
조만간 상벌심의위원회 개최.. 규정엔 제명 등 조치해야
2019년 12월 17일 (화) 17:09:4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소속의  A 서구지회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횡령 혐의로 벌금 30만 원을 받은 A 서구지회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관계자는 17일 "상벌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상벌심의위원회 8조 <직무관련 중대범죄행위에 대한 특칙>에 따르면 '소속장이 직무와 관련한 중대범죄(횡령 등)를 범하였다고 판단될 경우 상급회는 즉시 상벌심의위원회를 열어 제명 등 엄중한 징계를 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앞서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는 A 서구지회장의 '억울하다'는 반응을 감안해 징계를 대법원 판결뒤로 미뤄둔 상태다.

한편,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소속 A 지회장은 연합회 공금으로 경조사비를 내는 등 횡령한 혐의로 고발 돼 재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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