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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하나금융 '큰 틀' 합의
경기장 사용·고용승계 문제 일단락.. 대전시 2년간 유지관리
2019년 12월 17일 (화) 17:37: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 인수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경기장사용과 고용승계 문제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서울을 방문해 하나금융측과 양측의 이견을 조율한 뒤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소속 직원에 대한 고용을 최대한 안정화하고 승계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수반 비용은 하나금융그룹에서 부담한다.

그는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연습장에 대한 경영 권한은 하나금융에서 맡고 시설관리유지는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 2년간 맡는다"고 덧붙였다.

실무협의에 나섰던 한선희 문체국장은 '특혜설'을 일축했다.

한선희 국장은 "프로구단을 유치할 때 체육시설이나 운동장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한화이글스도 그렇게 하고 있고 월드컵경기장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 국장은 "실무협의회에서 시설이용문제와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 최종 합의를 못내고 있었는데 오늘 허태정 시장이 하나금융측과 결론을 잘 냈고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승계는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이 있는데 선수단은 계약이 해지되면 남은기간 비용이 수반되는데 이는 하나금융에서 책임지고 사무국 직원은 최대한 고용승계를 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에서 수사 받는 분들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기소가 되지 않는 직원은 최대한 고용승계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나금융측도 동의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선희 국장은 "하나금융 측에서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장의 시설 유지관리와 사용 승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렇게 하면 관리위탁을 하고 있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고용승계 문제가 발생해 단계적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시설에 전환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남은 기간 동안 미세한 부분에 대해 협상을 완료한 뒤 내년 1월초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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