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9.29 화 15:26
> 뉴스 > 정치
     
대전문화재단의 고무줄 관람객
이종호 의원 지적.. 15,000명 → 6,000명으로 축소
2020년 01월 08일 (수) 21:43:3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문화재단의 비리가 점입가경이다.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은 8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문화재단의 관람객 부풀리기 비리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종호 의원은 "대전시를 부정하고 시장을 능멸하는 것도 모자라 시의회 존재가치를 매우 우습게 여기고 있는 대전문화재단에 대해 경고와 함께 무능행정을 보이고 있는 대전시의 행태를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향해 "지난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지난해 10월대전문화재단이 개최한 아티언스대전 관람객 조작의혹과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대전문화재단에서 관람객 수가 15,000이라고 밝혀 '날자 별 관람객 수' 제출을 요구했고 문화재단은 '10,8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는 공문서를 받았다고 한다.

지난 해 15,000명에서 4,200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종호 의원은 "관람객수 조작이라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라는 판단아래본 의원은 정식 공문을 통해 행사기간 전체에 대한 관람객 영상 확인을 요청 했지만 문화재단 대표가 찾아와 관람객 수가 6천 명이라는 황당한 말을해 본 의원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당초 15,000명에서 10,800명으로 줄어든 관람객이 6,000명으로 다시 축소된 것이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잘못된 관행과 허위로 실적을 부풀려 예산을 신청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더더욱 관련 영상 확인이 필요하다는 확신이 섰고 문화재단에 관련 영상 제출을 거듭 요청했지만 문화재단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언가 숨기고 싶은 내용이 있지 않다면 사실확인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에 개인정보 보호라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숨겨야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재단대표가 실토한 6천명의 인원에 대한 모자이크처리 기간으로 20개월 즉 하루에 열 명, 그리고 1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말도 안되는 뻥튀기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의 이름도 도마위에 올랐다.

이종호 의원에 따르면 대전문화재단 대표로 임명된 사람은 박동천인데 박만우라는 인물이 대전문화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박동천 대표는 박만우라는 가명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의원은 뻥튀기 관람객 문제에 대한 자료를 문화재단에서 제출 받아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최용규 전 사장, 정무수석보좌관 ...
○ 도시공사 경영이사 내부승진?
○ 유성복합터미널 사태, 새 국면
'제 버릇 남 못 주는' 김소연
○ 동료 기자 투서가 경찰 수사로 이...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정규직 ...
대전시 시민상대로 거짓말했나?
○ 대전시의회, 시의원 징계 '보류'
○ 민주당ㆍ이낙연, 대전 무시 '가관...
대전시, 대전의료원 유치 '자신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