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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동표에 징역 18년 구형
벌금 3천억 원에 추징금 488억 원.. 장종수는 13년
2020년 01월 10일 (금) 20:09:3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검찰이 MBG 임동표 회장에게 징역 1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대전지방법원 230호 법정(담당 재판부 : 12형사부)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MBG 임동표 회장에게 징역 18년과 함께 벌금 3천억 원, 추징금 488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장종수 대표에게는 징역 13년과 벌금 3천억 원, 추징금 104억 원을 구형했으며 MBG 법인은 벌금 3천억 원, 추징금 510억 원이 구형됐다.

임동표 회장 등은 지난 2014년 10월 부터 주식을 상장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2,131명으로부터 1,234억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4월 11일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아왔으며 이후 주식을 다단계 형태로 판매한 혐의 등이 추가됐다.

한편,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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