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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전 대전시장, 총선 불출마
백의종군 선택.. 2년 뒤 지방선거에 올인 예상
2020년 01월 22일 (수) 11:12:1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2일 오전 11시,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한국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총선 불출마 결정했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당에서는 보수 통합, 인적 쇄신 목표 가지고 크게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여러분도 알고 계실 것이다, 당에서 그간 많은 혜택 받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솔선해서 젊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물려주는 것 또한 제가 해야될 일이라 생각한다"며 " 두번째는 제가 이번 선거에 뛰고 있는 후보예정자 다 보면, 제가 대전시장 시절에 구청장이라든지 정무부시장이라든지 연구원장 등 역할들을 함께 하면서 대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동지적 관계였던 분들이다, 대전시장 선거에서도 그 분들이 애를 써준 고마움을 제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효 전 시장은 "이번에는 제가 그 분들 선거 운동을 위해 노력하는 게 도리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한편으로는, 저에 대한 기대와 관심과 지원을 해줬던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점이 매우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갖고 그 분들이 주신 고마움에 대해서는 항상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지지자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 자유민주주의 지켜나가는 민생을 구하는 중차적인 선거, 출마 안하지만 대전지역에서 늘 정치활동 해왔기에 우리 후보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 노력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선 불출마를 선택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2년 뒤 지방선거에 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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