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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덕구 전략지역 선정
주말에 날아든 급보.. 경선 준비 예비후보들 '날벼락'
2020년 02월 15일 (토) 21:10:5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민주당이 대전 대덕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대전 대덕구를 포함한 8곳을 전략지역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대덕구 전략공천 소식이 알려지자 수개월 이상 선거운동에 전념하던 후보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 후보는 "기존 후보로의 전략공천도 여지는 있지만 기존 후보들을 제외하고 다른 인사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것 아니냐"며 체념하는 분위기였다.

민주당에서 대덕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후보들간 이전투구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공관위에 B 후보의 수뢰설이 제보됐으며 한국당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박종래 예비후보와 최동식 예비후보간에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준비하던 '대덕희망플랜2020'에서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임 관계자는 "오는 17일 시작되는 여론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는 16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 전략공천 후보로 급부상한 박성준 전 JBTC 팀장은 "서울이든 대전이든 당에서 출마하라는 곳에서 출마 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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