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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투자심의 통과
하나금융그룹 본심의도 끝나.. 투자자간 소송은 악재
2020년 02월 20일 (목) 19:47:1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유성복합여객터미널사업(이하 '유성터미널사업')이 투자자간 법적 다툼과는 별도로 투자심의가 통과되는 등 진척을 보이고 있다.

터미널사업자인 (주)KPIH의 대주주측은 "20일 하나자산신탁의 투자심의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심의는 이날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 열린 하나금융그룹의 본 심의도 마무리 됐다.

(주)KPIH 관계자는 "이제는 뒤집을 수 없다"며 사업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의 본 심의와 하나자산신탁의 투자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빠르면 다음 주에 열릴 KB증권의 마지막 투자심의가 사업 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의 투자심의 결과는 바로 나올 예정이며 투자심의가 통과되면 3월 초, 사업자인 (주)KPIH와 시공사인 금호건설, 하나자산신탁, KB증권 등이 모여서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KPIH 관계자는 "법적 다툼 결과에 따라 지분에 관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대전시에서 요구한 기한은 맞출 것"이라며 "PF가 마무리되면 유성구청에 착공신고를 하고 분양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KPIH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일부 투자자들은 다음 주 기자회견을 예고해 내용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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