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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비밀협상
양측 요구사항 첨예.. 사업 주도권 싸움으로 바뀌어
2020년 03월 05일 (목) 15:20:4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5일 유성터미널사업 관계자들이 대전도시공사 7층 회의실에서 협상을 가졌다.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이하 '유성터미널사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상을 가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성터미널사업 주주들과 KB금융 관계자들은 5일 오전 비밀리에 대전도시공사에서 협상을 벌여 소액주주들이 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을 논의한 끝에 오는 11일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기위한 협상을 다시 갖기로 했다.

이날 협상에서 KB금융과 대주주측은 소액주주들에게 총 274억 원을 그동안 투자한 금액으로 인정하는 대신 전체 주식을 넘길 것을 제안했으나 소액주주들은 이를 거부했다.

소액주주들은 역으로 대주주 측에 470억 원을 줄 테니 모든 주식을 양도할 것을 요구했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계약서를 오는 11일 작성하기로 하고 1차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5일 협상 내용이 알려지면서 사업 추진이 더 어렵게 됐다는 전망과 함께 양측이 만나 협상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이견이 조율 돼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다.

문제는 한 번도 대형 PF사업을 추진해 본 경험이 없는 소액주주들의 사업 추진 능력이다.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조석환 씨는 "(대주주에게)주식 인수대금은 3월말일 날 주기로 했고 계약서와 KB금융에 제출될 서류는 11일 날 하기로 했고 모든 것은 다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게끔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잘 하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우선적으로 하겠다, 잘 할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대주주를 대표하는 송동훈 (주)KPIH 대표는 "11일 날 상대에서 가지고 오는 계약서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 오늘 결론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KB금융 관계자들은 "오늘 협상을 한 것은 맞지만 알려드릴 사항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에서는 사업자인 (주)KPIH와 맺은 협약서에 따라 오는 4월 10일까지 PF가 발생하지 않으면 협약이 해지된다는 게 기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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