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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천 변호사가 박수 받는 이유
2020년 03월 09일 (월) 20:33:2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가 승리한 후보를 지지선언해 눈길.

통합당 서구갑에서 공천 경쟁을 벌이다 경선조차 하지 못하고 컷오프로 밀린 조성천 변호사는 9일 이영규 후보 사무실을 찾아 "결과에 승복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당연한듯 보이는 조성천 변호사의 이영규 후보 지지선언이 어색해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지역 정치권이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성숙하지 않은 탓으로 여겨져.

정치권에서는 조성천 변호사의 이영규 후보 지지를 화제로 삼으며 '누구보다 속상하겠지만 남자답게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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