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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당 당적으로 통합당 경선 참여
2020년 03월 17일 (화) 08:38:5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공무원 신분으로 총선에 도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타 당적으로 경선에 참여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

통합당 유성구 후보로 경선에 나선 신용현 의원이 법원 판결로 민생당(구. 바른미래당) 당적으로 복귀했다고.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6일 바른미래당(이후 민생당으로 통합)에서 '셀프 제명'한 뒤 통합당으로 옮긴 신용현 의원 등 8명에 대해 제기된 제명절차 취소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이들의 당적은 다시 민생당이 됐다는 것.

통합당의 유성구을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는 신용현 의원으로서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경선이 끝나기 전에는 의원직 사퇴 등 대책이 나오기는 힘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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