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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왜곡했던 권선필 교수 이번엔..
2020년 05월 25일 (월) 11:27:5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10년전 지방선거 당시 여론조사를 왜곡해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1등'이라고 발표했던 목원대 권선필 교수가 오는 26일 민주당 대전시당의 '4.15총선 의미와 대전 지역과제' 좌담회의 기조발제에 나서자 지역정가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도 '황당하다'는 반응.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됐던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한나라당 박성효 캠프는 권선필 교수가 의뢰하고 한국일보에서 기사화한 지면을 전지로 복사해 캠프 내부를 도배를 했을 정도.

권선필 교수는 자신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갤럽보다 정확하고 돈을 많이 버는 여론조사기관이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타를 모두 밝힐수도 있다고 했으나 이후 감감무소식.

선관위에서 권선필 교수가 2차례나 불법 여론조사를 했다며 당시 과태료 최고액인 1,500만 원을 부과한 걸 기억하는 민주당 지지자는 "당이 배알도 없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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