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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 정상화 수순
도시공사ㆍKPIH, 사업협약 변경.. 9월까지 PF 최선
2020년 06월 11일 (목) 10:27:0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우여곡절을 겪었던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

대전도시공사와 (주)KPIH는 11일 오전 '변경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에서는 그동안 KPIH 측에 사업협약 변경을 요구해왔으며 KPIH에서 전격 수용해 변경된 사업협약서에는 '9월 18일까지 PF를 발생시키지 못하면 (주)KPIH는 사업을 포기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에 앞서 (주)KPIH는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해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 투자의 건과 대전도시공사와의 협약 변경을 건을 처리했다.

(주)KPIH는 같은 날 오후 하나금융투자와 금융주간사 자문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서에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지분 문제와 관련한 내용을 명확히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사업상 결의 할 수 있는 지분을 인정하고 사업에 참여한다'고 명시해 송동훈 대표 측의 사업자로서 독점적 위치를 확인시켰다.

소액주주들의 지분 및 사업참여 문제를 두고 개발사업이 발목이 잡혔던 사태를 이제는 막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9월 18일까지 (주)KPIH와 하나금융투자에서 4,700억 원의 PF를 발생시키지 못 할 경우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함으로써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제거됐다.

한편, 이날 변경 협약에 입회인으로 이름을 올린 대전시의 최종 입장은 빠르면 12일쯤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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