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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폭발적 증가
집단발병ㆍ소모임 통해 퍼져.. 전국 확산 오명
2020년 06월 20일 (토) 17:17:0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무서울 정도다.

대전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할 정도로 확진자 발생이 드문드문 이어졌다.

지난 2월 21일 1번 확진자 발생이후 4개월동안 46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진자 3일에 1명 발생'이라는 방역 성과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5일 3명을 시작으로 ▲16일 6명 ▲17일 6명 ▲18일 7명 ▲19일 4명 ▲20일 7명 등  매일마다 기존의 보름치 확진자와 비슷한 환자가 발생해 6일동안 33명을 기록했다.

심지어 '대전발 코로나19 전국 확산'이라는 기사마저 나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전 확진자를 통해 인근 세종이나 충남 또는 서울까지 전파가 된 상태다.

문제는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병과 함께 대부분  방역당국의 관심이 가지 않는 소모임이나 개인사업장을 통해 확산된다는 점이다.

또한 대전지역 확진자의 경우 전파력이 강해 대전 보건당국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대전 확진자 8명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분석을 의뢰했다.

대전시와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부 또는 진정 여부가 결정 날 수 있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해서 사전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미 대전시청 공무원 중 일부도 의심증상이 있었지만 다행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다행이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현재,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400여 명이 넘고 검사중인 접촉자가 100여 명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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