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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수돗물 안 나오는 아파트 있다
황운하 의원, 50년 숙원사업 제일A 수돗물 공급 해결
2020년 07월 22일 (수) 15:17: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 아파트 중에 유일하게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중구 석교동 제일아파트에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민주당 대전중구)은 22일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민 대표와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아파트에 수돗물 설치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석교동 제일아파트는 1971년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당시 관정을 뚫어 지하수를 음용수로 공급했으며 입주민들은 지하수의 오염 염려로 생수 또는 인근 약수터 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황운하 의원은 이후 시,구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가장 빠른 시일 내 수돗물 공급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한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황운하의원실에서 정부를 상대로 다각도로 수돗물 공급 방안을 검토하는 도중 문창신협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1억 원 가까운 사업비를 쾌척하기로 해 비용 문제가 해결됐다.

중구청 등 관계기관에서는 단지 내 상수도 배관 연결과 각 세대별 배관 작업 등 설치 공사를 진행해 올 12월에는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황운하의원은 “문창신협이 통 크게 나눔실천을 결심한 덕분에 주민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될 전망”이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당연한 권리가 있다, 지원이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신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에 지어진 제일아파트는 준공된 지 49년 경과된 노후 주택이다.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주택으로 ‘대전 기네스’로도 꼽혔다.

현재 대전시 상수도 보급률이 99.9%로 100%에 육박하고 있지만, 50년 전 대전시가 직접 지어 분양한 제일아파트는 당시 상수도 보급이 여의치 않아 관정을 뚫어 지하수를 공급해왔다.

총 48세대인 제일아파트에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상당수가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주민들도 세대주가 아닌 세입자인 탓에 세대주의 동의 없이는 가구당 120만 원 정도 부담이 발생하는 수돗물 공급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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