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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의 눈을 가리고서라도 WTA를 해체해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가
[국민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논평 전문]
2020년 09월 11일 (금) 16:58:3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가 WTA 해체를 선언하며 설명한 해체 이유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 의혹은 대전시 스스로 홈페이지에 '국제기구'로 분류해놓은 WTA를 국제기구가 아니라고 부정한데서 시작되고 있다.

연회비 부활 부담에 따른 회원탈퇴 신청, 시의회 해산검토 요구, 사무국 운영비 지원과 관련한 감사기관 지적 등도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지적과 의혹에 대해 대전시는 명백하게 사실을 밝혀야 한다. 대전시 설명만 믿고 대전시민이 WTA해체를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도록 거짓을 계획한 것이 아님을 입증해야 한다. 사실과 진실을 대전시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WTA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대전시는 과학도시 대전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온 WTA를 해체시키겠다는데, 허태정 시장은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바꾸면서까지 과학을 중요시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시장이 취하는 태도와 설명에는 도대체 일관성도 없고 앞뒤도 없다.

제발 WTA 해체가 대전시 거짓으로 포장돼 추진되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과학도시 대전'에는 관심도 없는데 보은인사, 회전문인사 의혹을 눈속임하려는 과학부시장 카드가 아니길 바란다.

                                               2020. 9. 11(금)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수석대변인 홍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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