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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의료원 유치 '자신감'
예타는 11월 중 마무리.. 정치적 공감대 충분하다 평가
2020년 09월 24일 (목) 15:21:5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가 오는 연말 경 결정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의료원 유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24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체적으로 주위 환경이 우호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 설명에 따르면 예비타당성검토는 크게 경제적 분석(B/C)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이 있고 그 다음에 '분위기'가 중요한데 대전시로서는 단계별로 분위기가 좋다는 것.

정해교 국장은 "지난 23일 대전의료원과 관련된 경제적 분석 결과를 최종보고하는 자리가 기재부에서 있었지만 경제적 분석 결과는 기재부의 정책적 분석 평가시까지 비공개"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 "대전시가 (경제적 분석을 담당한)KDI에 지적했던 것 중 하나가 대전시 준비에 대해 높이 평가를 안 했다"며 "용역 등을 철저히 준비했는데 내용을 보건복지부에 주면 기재부에 전달하는 걸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편익'은 두 번째 단계인 정책적 분석에 특수항목 평가가 있는데 코로나19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을 넣는 것으로 정해졌다.

대전의료원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대비해 대전시민과 인근 광역단체 주민들에게도 유익하다는 판단하게 '가산점'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3단계 분석'을 단계별로 설명한 정해교 국장은 "이제부터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해교 국장은 "예전에 KDI에서 경제석 분석에만 중점을 둬 지방사업은 예타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며 "최근에 제도가 바껴서 이 사업과 관련된 주무 부서(기재부, 복지부)에서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총리가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회 답변을 통해 '대전의료원의 경우 시작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붙잡고 있다, 마땅치 않다'고 답변했다, 그게 현 정부의 분위기고 대전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노력도 소개했다.

정해교 국장은 "허태정 시장이 KDI를 두 번 방문하고 총리와 국회의장을 방문했다"며 "의장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고 장철민 의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권, 시민단체, 행정도 총력 대응해서 통과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충분히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다, 평가위원들의 평가, 지역사회 갈망이 위원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의료원 설립과 관련한 정부 기관의 평가는 11월 초에 기재부 평가가 끝난 뒤 그후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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