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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는 청사를 만들기로 했다”
2020년 09월 28일 (월) 20:11:2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최근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주제로 직원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정현 구청장 주재로 기후환경과 및 환경 분야 관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일회용품 없이 개최되는 해외 유명 축제사례를 대덕구 대표축제인 ‘대코맥주페스티벌’ 및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적용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칫솔 사용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나 도서, 다큐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공무원부터 변화해야하고 그 변화의 시작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7월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반입 제한과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주기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 회의에서 의견을 모은 작은 실천사항으로 전 직원에게 플라스틱 칫솔을 대신할 나무 칫솔을 배부하고 지속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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