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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환경노조 파업 선언
2020년 10월 23일 (금) 19:49:1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도시공사 환경노조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9일 총파업을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환경노동자 파업의 모든 책임은 대전시에 있다!
허태정 시장은 청소 공공성과 고용안정을 보장하라!
우리 환경노조는 대전시가 생활쓰레기 처리 업무를 민영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천막농성에 돌입했고, 농성은 오늘로서 115일째이다.

우리 환경노조는 약 30년간 각 5개구에서 생활폐기물(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건축 폐기물)을 수집, 운반, 처리하는 업무를 위탁받아 청소행정사업에 종사해 왔다.
그러나 수의계약을 해온 것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대전시는 작년 9월부터 민간업체에 사업 허가를 내줬고, 내년부터는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쟁입찰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환경노조는 작년부터 2차례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만남에서 청소행정은 공공서비스이므로 공공성을 담보하겠다는 대전시의 입장과 환경노동자들의 고용 안정 보장을 요구해 왔으나, 대전시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서구는 올해 11월 말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1년을 기다려온 우리 환경노동자들은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임시총회를 통해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76%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현재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쟁의권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11월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명절이 가고 이제 곧 김장철이 다가오지만, 150만 대전 시민들의 공공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파업이 불가피한 점 대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2020년 10월 23일
                      한국노총 연합노련 대전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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