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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민의힘과 예산 협력
주호영 원내대표 "도움 주고자 자리 마련했다"
2020년 10월 26일 (월) 19:27:1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와 국민의힘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대표단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 장동혁 대전시당위원장이 참석해 11월 예산국회에서 대전시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지만, 특히 11월부터 시작된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들의 역점사업이 무엇인지, 또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들 중에서 국회에서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들어서 저희들이 도움을 주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대전시 주요 현안을 설명한 뒤 초당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그 동안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 혁신도시를 비롯한 도심 전역을 디지털·그린을 융합한 스마트-그린시티로 조성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양대 성장 축으로 대전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폭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전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인 만큼 국민의힘에서도 당파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등 현안과제 16건과 ▲중앙로 일원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등 내년도 국비확보 과제 27건을 차례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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