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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연·양홍규 교체 권고
김소연 위원장 10월 당무감사 시작되자 사퇴 선언했다 번복
2020년 12월 08일 (화) 12:15:3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전국 49개 당협위원장의 교체를 비대위에 권고했다. 

당무감사위가 교체를 권고한 49개 당협위원장에는 대전 유성을에 김소연, 서구을에 양홍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박우석, 세종 세종갑에 김중로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당 지도부에 권고한 사항으로 당에서 결정한 게 아니라 당무감사위원회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지난 10월 전국 138개의 원외당협위원회에 당협별로 2명씩 감사위원을 파견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당무감사위의 현장 점검이 시작되자 지난 10월 6일 대전서구갑의 이영규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사퇴했으며 9일에는 김소연 위원장이 사퇴를 선언하는 등 소란이 이어졌다.

당시 김소연 위원장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사퇴를 선언했다가 며칠 뒤 별다른 설명도 없이 사퇴를 번복해 빈축을 산 바 있다.

김소연 위원장은 당무감사위 결과가 공개되자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시장 선거 준비하겠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 "당대표든, 시장이든, 대통령이든.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무감사위의 권고를 바탕으로 당 지도부에서 당협위원장 교체를 일괄적으로 할 예정이지만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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