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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참여연대, 서구의회 비판
시민 누구도 이해 못 해.. 서구의회 의장 개인 욕심
2020년 12월 08일 (화) 15:48:0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에서 구입한 지 1년밖에 안 된 멀쩡한 전기차가 있는데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려고 하자 대전지역 시민단체에서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8일 "의회의 역할은 집행기관의 방만한 예산 운영에 대한 감시도 포함되어 있다"며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의회에서 오히려 방만한 예산을 운영 하는 것은 의회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의전차량을 구매한지 1년밖에 안된 시기에 5000만원의 세금을 들여 새로운 의전차량 구입에 사용하는 것은 시민 누구도 이해 할 수 없고 의장 개인의 욕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또한, 내구 연한이 오지 않은 차량을 두고 새로운 차량 구입 안건을 올린 의회 사무처도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의회는 이선용 의장의 의전차량을 새로 구입하겠다며 2021년도 예산안에 5천만 원을 책정해 추진계획을 세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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