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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전의료원 예타 면제
국무총리 주재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서 발표
2020년 12월 14일 (월) 10:27:1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장철민 의원(사진 왼쪽)과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의료원 예타 면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정부가 대전의료원의 예타면제를 발표하자 대전 각계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13일 국무총리 주재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국가재정법에 따라 국무회의를 거쳐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예타 면제 계획을 발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5년간 150만 시민들과 각종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 5개구청 등이 함께 역량을 결집해 노력해 온 결과로, 정부 방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예정인 장철민 국회의원(민주당 대전동구)도 기자회견을 갖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14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대전의료원 예타면제 방침을 크게 환영하며, 대전의료원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비타당조사 면제 결정은 공공의료 확충을 바라 온 국민 모두의 바람이 담긴 것이고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해 뛰어 온 대전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의료원은 25년 이상 대전의 숙원과제였다"며 "민주당 대전시당은 감염병 예방, 사회적 약자 진료 등 경제적 가치를 넘어선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축했다. 

한편, 대전의료원은 이번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 발표에 따라, 12월 중 열릴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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