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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는 외상이 아니라 협찬였다"
중앙시장 상인회, A 씨의 '구두계약 체결' 주장 반박
2020년 12월 17일 (목) 12:51:4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중앙시장 00 상인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무료로 협찬해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2018년 A 씨에게 전달한 감사패가 증거라고 주장했다.

 

대전 동구청을 가압류하며 중앙시장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외상으로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 중앙시장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중앙시장 상인회  박 모 회장은 17일 통화에서 "2018년 중앙시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동구청에서 외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A씨가 협찬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박 모 회장은 당시 증거 자료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A 씨에게 전달한 감사패 사진을 보내왔다.

박 모 회장은 "당일 황인호 청장하고 저하고 둘이 있었다, 황 청장은 바빠서 가고 김 회장하고 제가 수석부회장하고 셋이서 얘기했다"며 "황 청장은 얘기(소해)만 해주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수석부회장하고 셋이서 대화하는데 (A씨가) 도움이 필요한 게 뭐냐고 물어봐서 올해 행사를 하는데 00 대학 등 네 군데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자 (A씨가) 무료로 해주겠다고 한 거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A씨가 늦게 도착했고 뭐가 필요하냐고 얘기해서 트리를 말했더니 무료로 해준다고 하고 상인회에도 공포했다, A씨가 '전통시장 어려워서 도와준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중앙시장이 힘들다, 상인분들이 왜 반박 안 하냐고 난리가 났다"며 "그래서 수석부회장하고 만나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사업을 하는 A씨는 지난 15일 법원에 제출한 가압류신청 서류를 통해 "채권자와 채무자(황인호 동구청장)는 2018년 11월 30일 커피숍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구두로 체결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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