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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이전 '순풍'
박범계 법무부 장관 "좋은 결론 내겠다"
2021년 01월 31일 (일) 11:26:2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국립대전현충원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이 도우사 검찰 개혁을 이루겠다'고 적었다.

 

대전지역 현안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좋은 결론을 내도록 허태정 대전시장과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잘 알고있고 1조원 가까이 예정 돼 있는 사업인데 국유지를 위탁 개발 방식으로 하는 안으로 법무부 대전시 LH 삼자가 관여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교도소 이전으로 돼 있는데 구치소까지 포함돼 대전시가 처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교도소 이전 문제에 적극 대처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범계 장관은 이날 '소통을 통한' 검찰 개혁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단과의 일문일답에서 "장관으로서 국민의 염원인 검찰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호국영령들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임명장을 주면서 권력기관 개혁이 이제 시작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또 검찰 개혁이 저에게는 운명적 과업이라는 표현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검찰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검찰 개혁도 말씀하셨다"며 "이 모든 뜻을 받들어서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박범계 장관이 일반 장병 묘역에서 참배중인 가족과 인사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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